24일 경북 구미시에서 청와대 주재로 경제인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장세용 구미시장과 지역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간담회를 마친 후 산업안전 특화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강소기업의 현장방문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간담회는 2018년 대통령 주재로 경북경제인간담회(포항) 당시 도출한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과제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향후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은 “이번에 강소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된 경북 구미의 과학기술역량을 기대한다”면서 경제재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에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 구미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한국판 뉴딜의 핵심 거점으로서 경북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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