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3일 나주 본사에서 연구개발 성과공유 전시회인 ‘R&D FAIR 2020’를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R&D FAIR 2020’은 한전KDN 전력ICT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전년도에 연구개발한 에너지ICT 분야 우수 솔루션과 연구과제, 특허 등 핵심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관람방법은 한전KDN 홈페이지 상단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R&D FAIR 2020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발전소 제어망 통합보안관리시스템(CC인증) ▲지중배전분야 적용 DTS/DRS 시스템 ▲가공선로 고장구간 자동분리시스템용 단말장치 ▲일체형 지상기기용 제어단말장치 ▲차세대 배전자동화 시스템 성능검증 프로그램 ▲제주실증용 지중함체용K-DCU ▲전기차 충전기용 솔루션 ▲광전송 설비용 보안 시스템 ▲PCIe 카드 형태의 보안장치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 솔루션 ▲발전 연료단가 예측모델 등 최신 R&D솔루션 11종과 ‘우수연구과제 14종’, ‘발명 특허 10종’ 등 전체 35개 항목들이 섹션별로 전시됐다.
또한, 우수과제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와 ‘한전KDN 발명왕’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한전KDN 전력ICT연구원의 R&D역량을 대외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 전력ICT연구원의 최신 에너지ICT솔루션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알리고 개발된 기술을 향후 전력산업에 적용해, 보다 안정적인 계통운영과 분산전원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디지털전환 및 한국형뉴딜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고 국가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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