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020년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주남 연잎밥, 벚꽃갈비를 특산물로 최종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지역 내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과 공산품, 공예품 생산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심사를 거쳐 주남 연잎밥과 벚꽃갈비 등 2개의 상품을 2020년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했다.
주남 연잎밥은 코로나시대를 타계하기 위해 혈액순환, 피부미용, 성인병예방, 치매예방의 효능을 가진 연잎을 이용해 개발한 상품이다.
벚꽃갈비는 꿀 중에서 가장 귀하다는 천연 벚꽃꿀과 한우를 활용해 고급 숙성육 벚꽃갈비를 만들었다. 갈비용 벚꽃꿀 소스 제조방법과 벚꽃꿀 소스는 2019년 특허등록을 마쳤고 '창원벚꽃갈비’로 상표등록을 했다.
시는 이번 특산물 지정업체에 포장제작비와 홍보 지원과 함께 생산되는 제품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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