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화장품 방문판매업체 50대 여성 판매 확진자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자가 또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요양보호사가 이날 오후 6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17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이 여성은 전북지역 110번째 확진자인 익산 거주 60대 여성과 지난 15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10번째 확진자는 104번째 확진자로부터, 104번째 확진자는 화장품 방문판매업체 확진자로부터 각각 감염됐다.
이로써 화장품 방판 판매자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보건당국은 117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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