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마스크 1만 1000매를 지원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무료 배부토록 했다.
또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코로나 19 방역을 하루 2회 실시하고, 점포별 자체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삼척시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1일부터 50억 원 규모의 삼척사랑상품권 10% 추가지급 특별판매에 나섰다.
특히 오는 29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기간’을 운영해 유관기관·사회단체, 기업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삼척사랑상품권으로 명절맞이 용품 등을 구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도계전두시장에서는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며, 2만 원 이상 구매 후 지정된 교환처에 현금 영수증 또는 카드 영수증을 제출하면 최소 5000원, 최대 4만 5000원 상당의 시장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서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북 제공 및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쿠폰북은 오는 10월 4일까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경품 추첨은 청년몰 2층 도서관 책들과 함께 구매영수증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오는 10월23일까지 매주 마다 추첨을 통해 품목당 15만 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니, 방문객들은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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