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비전대학교, 추석맞아 해외유학생에 '사랑나눔 생필품' 전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비전대학교, 추석맞아 해외유학생에 '사랑나눔 생필품' 전달

"전주비전대 유학생활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가장 보람되고 아름다운 청년시절이 될 수 있기를"

▲ⓒ전주비전대학교

추석을 앞두고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을 비롯한 보직처장들이 22일 국제협력컨퍼런스룸에서 풍성하고 넉넉한 우리 고유 추석명절의 의미를 담은 추석선물을 유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전주비전대는 추석연휴 기간동안이 코로나19 사태 확산의 또 하나의 위험시기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교직원, 재학생, 유학생들에게 이동자제 등 감염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타 지역 방문이 어려운 유학생들을 위해 국제교류원에서 라면과 즉석 밥, 마스크 등의 생필품 등이 담긴 추석선물을 준비해 기숙사 및 원룸에서 생활하는 200여 명의 유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유학생 컨난(치위생과), 사라생컨(아동복지과), 빤신마이(국제협력기술과) 베트남 유학생 카오쯔언 하이(자동차로봇학과)가 유학생 대표로 참석했다.

홍순직 총장은 "한국에서 추석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추석)만 같아라!' 라는 풍성한 결실의 기쁨과 함께 가장 좋은 시절을 의미한다"며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전주비전대학교에서의 유학생활이 여러분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가장 보람되고 아름다운 청년시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영선 목사(국제교류원)는 "코로나19로 더 무거운 추석을 보낼 것 같아 작지만 '추석 사랑 나눔'을 준비했다"며 "작지만 정성을 담은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행복한 유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