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북 남원 춘향골농협(조합장 임승규)은 남원지역 수해피해 농민을 돕기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쌀 455포(10kg)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구호물품(쌀)은 전북지사의 수해지원자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춘향골농협은 수마에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를 위해 구호물품지원, 임직원 일손돕기 등 다각적인 농가지원 방안을 마련해 돕고 있다.
임승규 조합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농가와 함께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농협차원에서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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