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특별 수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전 환경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녹색생활실천 주민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기간 상황유지반 10명, 청소종사자 96명 및 청소대행업체 4개 업체와 연계한 쓰레기 적기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또, 일회용품 사용자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을 생각한 녹색연휴 보내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도록 SNS을 활용한 주민홍보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과다한 상차림을 피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한 철저한 분리수거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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