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21일 KTX포항역사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안전한 추석보내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경상북도의회 한창화 의원이 참석하여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릴레이 1인 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였다.
작년 전체 화재 40,030건 중 주택화재 발생은 7,543건으로 18.84%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 284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는 122명으로 42.96%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주택용소방시설은 2017년부터 설치의무화 되었으며, 주택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소방시설이다.
한창화 도의원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릴레이 1인 홍보 참여 뿐 아니라 화재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라며 지역민의 대한 애증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윤영돈 서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은 안전이 바탕이 될 때 가능하다며, 포항시민 각 가정에 소화기와 감지기가 갖추어 질 때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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