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관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사이동 및 신규임용 등 세외수입 담당자의 잦은 변경에 따른 업무수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방세보다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세외수입 징수율을 제고함으로써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우 세무과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업무처리 중 오류처리 할 수 있는 사항과 평소 궁금했던 의존수입 처리 과정, 내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세외수입 분야 세입 과목 전면 개편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세외수입 징수와 관련해 올해 징수목표 98%, 과년도 25%, 결손처분 15% 달성 방안에 대회 논의하고 세외수입 체납처분 등 실무 담당자들의 부과·징수 활동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정우 세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이 세외수입 부과·체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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