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 기술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오는 12월까지 3개월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 직영 음식점 등 위생등급제를 신청한 26곳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 인증 평가기관에서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등 총 64개 항목을 평가하며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컨설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내 식품접객업소는 모두 597곳으로 이중 올 6월 기준 위생등급제에 지정된 업소는 16곳이며 ‘매우 우수’등급이 설천면 도약카페 등 11곳, 고솜 등 4곳이 ‘우수’, 강나루는 ‘좋음’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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