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청년일자리카페 필립을 통해 3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카페 필립(必立)은 전남과학대학교 내에 위치한 취창업 상담 전문 카페다. 상담실과 회의실, 모의 면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NCS기반 취업챌린지, 취업특강,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성공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취업 설계사가 상근하며 청년들의 일자리 탐색 및 취업전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담과 프로그램에 올해 필립은 취업인원 목표 48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벌써 32명이 필립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곡성군 측은 청년 일자리카페 필립을 통해 청년층의 고용 기회 확대와 취업 자신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카페 필립 프로그램은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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