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과 관내 기업인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군이 추진해오고 있는 적극 행정을 통해 규제·애로 사항들을 어떻게 해결했나!
17일 영광군은 “지난 16일 군 적극 행정과 관련 규제로 인해 군민과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를 해결했던 우수 사례에 대한 평가와 규제 해결 사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규제 애로 해결 사례 점검 회의는 올 한 해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혁신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각 팀별 사례 발표를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군이 추진해 나갈 사항들을 점검했다.
이번에 군이 밝힌 규제 애로 해결 우수 사례는 △전국 합계출산율 1위 달성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융자금 지원사업 확대 △영광군 섬 주민 여객선 천 원에 탄다 △전국 최초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개발 성공 등 총 13건의 사례가 우수 사례로 발표됐다.
군 기획예산실 의회법무팀 관계자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 개혁을 바탕으로 우리 군만의 특수 시책 사업을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 실적이 미흡한 사례에 대해서는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홍석봉 부군수는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군민과 기업의 입장이 되는 것이다.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걸림돌이 되는 숨은 규제들을 찾아 해결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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