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2021년 공급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산성화 되어있는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토양개량제는 3년 주기 공급으로, 내년 공급 대상 지역은 천곡동, 송정동, 북삼동,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의 농지다. 북평동, 삼화동은 2022년, 망상동은 2023년 공급될 예정이다.
논에는 규산, 밭에는 석회가 무상 지원되며, 내년 2 ~ 3월 일괄 공급될 예정이다.
개량제 공급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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