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6명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90대 남성으로, 16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 진행 중이며, 국가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한편, 66번 확진자의 사망설 및 병원 내 동선이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돼 그 진위 여부에 논란이 일고 있으나, 취재결과 대부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오늘 새벽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로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이송을 준비 중”이라며, “병원 내 동선도 다시 확인해서 공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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