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Wi-Fi)를 주요 버스정류장과 복지시설, 지역커뮤니티 공간 등 서비스 지역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구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지, 전 시내버스 등 1,101개소에 공공 무료와이파이를 구축·운영해 왔다
올해는 주요 거점버스정류장, 복지시설, 경로당, 마을회관 등 총 274개소에 추가로 구축해 무료이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정부와 통신사 간 매칭펀드로 재원을 확보해 설치비를 부담하고 시군에서는 회선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 경로당, 마을회관 등 130개소를 구축 완료했다. 연말까지 한국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요버스정류장 100개소 및 지역커뮤니티 공간 42개소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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