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여수시의회 하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초선인 이미경(비례대표)의원이 선출됐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04회 임시회를 열고 향후 1년간 여수시 예산, 결산 심의를 하게 될 예결특위을 구성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예결위는 2명의 의원이 자리를 놓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해 이미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부위원장에는 정광지 의원을 선출했다
이 자리서 이 의원은 “1조 이상의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하게 되는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은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시민들의 현안사항을 듣고 반영 하기 위해 노력해 왔던 의정활동 경험과 부단한 노력으로 각종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인보다 의정활동이 풍부한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여 예결특위가 시민의 입장에서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운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예산·결산 심사는 시정을 살피고 시정부를 감시하며 견제하는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 임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이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7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이의원을 포함해 정광지, 강제헌, 백인숙, 이찬기, 박성미, 주종섭, 강현태, 민덕희, 권석환, 고용진 의원 등 11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