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15일부터 18일까지 ‘2021년 군정업무 및 뉴딜사업 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에서 코로나19 및 한국판 뉴딜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주요업무계획,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 한국판 뉴딜사업 등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군은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정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수해 피해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에 중점을 두고 군정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령형 한국판 뉴딜 사업’은 15개부서 31건의 사업(438억원)으로 향후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의 정책방행과 추진과제에 따라 주민이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재난, 안전, 복지 분야의 공모사업 위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현장행정과 적극인 행정을 추진하고 직원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및 부서별 업무 공유와 협력을 해줄 것”을 강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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