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휴게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가 전소되고 대형트럭에 불이 옮겨 붙었다.
13일 오후 6시 55분께 전북 임실군 성수면 오류리 도령휴게소 창고에 불이 났다.
이 불로 99㎡ 창고 1동이 전소됐다.
또 불은 휴게소에 주차돼 있던 21톤 트럭으로 번져 트럭 절반이 소실되고, 트럭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포장용 비닐수지 10톤이 탔다.
불은 소방차 13대와 소방관 37명이 출동해 1시간 25분 만에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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