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11일 지역 간 균형적인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동읍 자여체육시설 조성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허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부족 보상비는 내년 예산 우선 편성해 보상 완료하고 실시설계와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등의 행정절차와 함께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부시설은 지역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여론을 잘 반영해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장기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동읍 자여체육시설 조성 사업 부지는 개발 제한 구역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실사업 시행을 위한 편입토지 분할과 보상 협의에 따라 현재까지 전체 보상면적 중 약 30%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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