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비대면)을 통한 개인 맞춤형 1:1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휴관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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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 역량을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연세대학교 미래 캠퍼스 RC 교육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과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 지원을 위해 과목별 1:1 동성(언니, 형) 멘토를 배정하고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4일까지 태백시청 홈페이지 시민공지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 성후,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자”며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장청소년문화의집(황지청소년장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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