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상헌 "태풍 피해 입은 울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상헌 "태풍 피해 입은 울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정부에 재난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시당 차원의 운영위 열고 지원 대책 논의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울산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울산지역을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울산은 시설물과 도로 붕괴는 물론 태풍의 직격탄으로 시민들은 코로나19 피해에 이어 절망 빠진 상태다"며 "울산 시민도 국가의 보호와 지원을 받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 ⓒ이상헌 의원실

울산의 경우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까지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북구를 비롯한 일부 지역의 정전, 단수, 해안가 월파 현상, 파제벽 붕괴 등의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이에 이상헌 의원은 긴급 울산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태풍 피해에 따른 특별 재난지역 지정과 함께 행안부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고 피해 복구 관련 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당 운영위를 마친 뒤 이상헌 의원은 태풍 피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직접 파악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