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감과 영재 업무 담당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진행했다.
교사관찰추천제는 평소 학생의 생활과 수업 태도를 관찰한 자료를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영재를 수시로 발굴하고, 이를 근거로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활용, 영재교육대상자를 공정하게 선발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영양초등학교 권회동 교사의 강의로 ‘교사관찰추천제의 적용 및 GED’에 대한 이해와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영양지역에서 운영되는 영재학급은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2학급과 지역 초·중학교 4개교 학교 단위 영재학급에서 수학, 영어, 융합과학, 발명 영역의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이학승 원장은 “학생들의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인 리더십을 갖춘 미래형 인재가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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