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로 뉴노멀 시대에 따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대상 정책 반영 등을 위해 창원시 청소년시설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청소년수련관, 문화의 집 등 청소년수련 시설의 대표 7명이 참석했다.
이재웅 진해청소년전당 관장은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과 4차 산업에 대비하는 교육플랫폼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 제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시에 전달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지친 일상생활의 회복을 위해 또 다른 새로운 정책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힘든 만큼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용기와 위로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시설장들은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발전적 의견 논의를 위해 청소년시설협회의 발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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