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역과 함께하는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와 ‘동반상생 행복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9일 삼척우체국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 삼척우체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삼척우체국 방역 및 소독 활동을 펼쳤다. 개인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개인 건강 위협, 지역경제 침체, 노동시장 질서 붕괴 등 위기에 직면함에 동반 상생 일터를 위한 공감대를 조성해 상생과 협력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표방하는데 주력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 등 전 방위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며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11일 관내 택시업계 및 16일 삼척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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