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일 ‘2020 점촌C RE:mind 1975’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 현안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문경시의회 탁대학 의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박희상 책임, 문경신활력플러스 길민욱 추진단장을 포함해 문경시청 도시과, 일자리경제과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문경시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 중 하나인 세대공감어울림센터의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해당 시설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세대공감어울림센터는 점촌에서 가장 번화했던 거리에 입지한 호텔부지로 현재 폐업 후 슬럼화된 점촌1길5 구역에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지원을 위한 창업 지원 센터와 코워킹스페이스와 쉐어하우스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공감어울림센터는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 2022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시의 담당 부서인 도시과와 함께 가장 고심하고 공을 들이고 있는 공간인 만큼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신중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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