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8일 북평민속 5일장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북평민속 5일장은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4월까지 10차례, 지난달 28일부터 9월 3일까지 2차례 휴장했다.
북평시장상인회는 수도권과 인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및 전국적인 2단계 조치 연장에 따라 8일장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휴장 연장도 검토 예정이다.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휴장에 따른 안내 현수막 게첨과 안내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개장에 대비해 시장구역 방역과 소독, 점포별 위생관리 강화 등 방역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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