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에서 최근 굉음유발 등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5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도로 위 무법자로 불리는 이륜차의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단속과 더불어 교육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경찰은 이륜차 휴식 장소인 대둔산 휴게소와 이륜차 라이더 모임장소인 카페 등을 중심으로 순찰차를 배치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륜차의 고위험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김종승 운주파출소장은 "유관기관과 배달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 교육 활동은 물론, 엄정한 단속으로 불법 이륜차 운행행위를 근절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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