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19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평가한 지수다.
동해시는 교통 시설 및 의식 개선 등 안전한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9년 평가에서 A등급(86.02)을 받아 인구 30만 미만 시 지역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단 이사장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동해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보행자 안전시설 등 시설개선은 물론, 각종 운전자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우수도시는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 전년 대비 순위 향상 지자체 등 5개 그룹별 1 ~ 3위를 선정해, 1위는 장관상, 2 ~ 3위는 이사장상을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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