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3일 원주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대학장 이상복)이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2020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6년 6월까지이다.
이로써 경동대는 2016년 이래 10년 연속 간호교육인증 평가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와 과정운영 및 교육여건 등이 국가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 판단·공인하는 제도이다.
평가 영역은 ▲학과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및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의 28개 항목이다.
2010년 개설된 경동대 간호대학은 전통적으로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과 취업률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2월 발표한 국가고시에서도 응시 재학생의 99.2%가 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
또 지난해 2019년 보건복지부 실습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체계적이고 질 높은 간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복 학장은 “그동안의 교직원과 학생들 노력에 감사하다”며, “경동대 특유의 ‘MAC(脈)형 글로벌 창의융합 간호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인류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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