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화순군, 명품 딸기 생산 위한 꽃눈 분화 검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화순군, 명품 딸기 생산 위한 꽃눈 분화 검경

정식 적정 시기 안내를 통해 안정적인 수확 기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한 꽃눈 분화 검사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딸기는 겨울철 가장 인기 있는 과일로 고소득을 위해서는 가장 비싼 시기(오는 11월∼1월까지)에 일찍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딸기 꽃눈분화 검경 모습 ⓒ화순군

딸기는 모종이 꽃눈 분화된 상태에서 정식해야 오는 11월부터 수확할 수 있고, 5월까지 안정적인 생산으로 다수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꽃눈이 분화하지 않은 모종을 정식하면, 첫 꽃이 늦게 피고 딸기 출하가 지연돼 농가 소득 감소의 원인이 된다.

이에 화순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지역의 딸기 재배 농가(31농가, 재배면적 15.6ha)를 대상으로 딸기 꽃눈 분화 검경(현미경으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정 정식 시기를 지도하고 있다.

검경 희망 농가는 딸기 모종을 가지고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긴 장마기와 집중호우로 일조량이 부족하고 8월 중하순에 높은 온도로 꽃눈 분화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꽃눈 분화 검사 결과 평년(8월 30일~9월 8일 정식)보다 5~7일가량 늦게 꽃눈이 분화되고 있어 농가들은 오는 8일 이후에 정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