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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 촉진을 위한 택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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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 촉진을 위한 택배비 지원

코로나 19로 직판행사 위축에 따른 농가별 택배비 지원으로 새로운 판로 모색

경북 영양군은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도시 소비자들과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고추 수확이 한창인 8월에 대한민국 심장인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해 오던 H.O.T Festival이 올해는‘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는 등 각종 직판행사가 축소되어 농가들이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대도시 백화점 및 농산물 장터에서 개최되던 도시 소비자와 생산자 직거래 판매행사가 전년도 대비 50% 이상 축소 운영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실적이 많이 저조한 가운데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농산물 유통부서에서는 예산 3억 원을 확보 등 총 6억여 원의 사업비로 농가에서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판매 시 택배비용 건당 2000원을 정액 지원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농가들이 겪는 농업경영비 과다에 따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밀착형 보조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농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는 농가들의 고귀한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농가 맞춤형 농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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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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