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금연구역 내년 3월부터 과태료 부과
아홉 번째 춘천 금연아파트가 탄생했다.
춘천시보건소는 최근 춘천후평우미린뉴시티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춘천후평우미린뉴시티아파트는 춘천 제9호 금연아파트다.
춘천후평우미린뉴시티아파트는 11개동, 1745세대며 금연구역 신청구역은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다.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홍보 및 계도기간은 2021년 2월 28일까지다.
계도기간이 끝난 후인 2021년 3월 1일부터 춘천후평우미린뉴시티아파트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아파트를 지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환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연아파트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춘천 내 금연아파트는 춘천후평우미린뉴시티아파트 외 휴먼타운아파트, 후평현대4차아파트, 대동다숲아파트, 보배아파트, 온의 금호타운아파트, 현진에버빌1차아파트, 춘천더샾아파트, 중앙하이츠빌3단지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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