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월군, 태풍 ’마이삭‘ 북상 준비태세 만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월군, 태풍 ’마이삭‘ 북상 준비태세 만전

비상준비단계 발령 후 비상근무

강원 영월군은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만반의 태풍 대비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이 이날 저녁 부산 인근에 상륙해 영남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준비단계를 발령하고 관련 실과와 읍면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


이와 함께 급경사지 106곳, 인명피해 우려지역 22곳,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5곳을 예찰하고 저지대 침수우려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4곳과 재난 예·경보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파악 및 응급복구를 위해 읍면 담당별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응급복구를 위해 장비들의 가용상태를 확인했다.

최명서(영월군수)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한반도 상륙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우리군은 선제적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이번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도 태풍에 미리 대비해 농경지 및 주택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태풍 피해 대비”를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