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2020년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부지 실태조사는 대부지의 전반적인 관리실태 확인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대부 계약사항 이행여부, 목적 외 사용여부, 대부료 납부 현황 등을 주로 점검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대부지는 시정 조치하고, 시정 사항이 이행되지 않으면 청문을 통해 대부 취소 후 산림으로 복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조사 대상 79건 58ha 중 현재 37건 21ha에 대하여 조사 완료하고, 5건에 대하여 시정조치 하는 등 국유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를 통해 대부지 관리를 강화해 국유림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국유림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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