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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비대면 ‘화상 간부회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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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비대면 ‘화상 간부회의’ 전환

고성군, 코로나19 차단에 전방위 노력

백두현 고성군수가 31일부터 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 회의로 전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김해시청 폐쇄 등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 대면 방식의 회의가 어려워짐에 따른 조치다.

고성군 간부회의는 전 간부가 화상회의를 통해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비대면 화상회의 모습. ⓒ고성군

이날 운영된 화상회의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민관에 보급한 ‘온나라 이음 PC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별도 네트워크의 구축에 필요한 비용 없이 효율적인 비대면 화상회의 등 효율적인 업무 활용이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19 차단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기 위해 각종 긴급회의, 민간단체 회의 등에도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데 최우선인 비대면 방식과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비접촉시대에 맞춰 각종 긴급회의나 민간단체 회의에도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청에 설치된 생활방역기. ⓒ고성군

한편 고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자가격리 이행여부 점검 시 확인된 위반자 5명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 전원 고발했으며 체온측정, 손소독제 자동 살포, QR코드를 이용한 출입확인 등이 가능한 비대면 생활방역기 37대를 구매, 군청을 시작으로 읍·면사무소, 관광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했다.

아울러, 보건소 내 간이 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영구 시설로 전환키 위해 국비 등 3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선별진료소 구축사업을 지난 7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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