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해 끼와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한다.
특히 스타발굴단 학생들과 광주 출신 스타 연예인을 연결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 시작은 ‘동방신기’ 출신 광주 지역 대표 연예인 유노윤호와 열정으로 뭉친 광주고 학생 밴드 ‘미르’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유튜브 콘텐츠는 광주 지역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고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교육청이 발굴해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에서 소개할 첫 번째 학생들은 광주고 ‘미르 밴드’에서 음악적 열정과 재능을 보여 주고 있는 3학년 주권능(드럼)·이호진(일렉기타), 2학년 정강우(보컬)·김호건(베이스), 1학년 최광(키보드)·박은찬(일렉기타) 학생이다.
특히 많은 인기와 바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 출신 연예인 유노윤호가 음악적 열정이 풍부한 ‘미르 밴드’의 소식을 듣고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광주 학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광주고 ‘미르 밴드’와 유노윤호가 참여해 제작된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첫 편을 오는 9월2일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한두석 공보담당관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세상에 자신의 끼와 능력을 보여 주길 바란다”며 “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재능 있는 우리 광주 지역 학생들을 발굴하고,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에 소개해 학생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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