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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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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1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1번, 11번 확진자의 자녀 12번 확진 판정

▲ 태안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드라이브&워킹 스루 선별진료소의 검사 모습 ⓒ태안군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에서 코로나19 1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1번과 11번 확진자의 자녀 12번 확진자가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29일 10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태안읍에 거주자 하는 70대 A 씨가 11번째 확진자로, 11번 확진자의 아들 40대 B 씨가 12번 확진자로 각각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번 확진자는 태안읍에 거주하는 개인택시 60대 남성 기사로 약 100여 명의 군민들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방역에 초 비상이 걸렸다.

현재,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고위험 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을 빈틈없이 실시하고 있으며, 군 보건의료원 주차장 내 드라이브&워킹 스루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신속·안전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 개인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등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은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가세로 태안군수가 29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종교 지도자들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긴급 모임을 갖고 있다 ⓒ태안군

한편 가세로 태안군수는 29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태안지역 기독교 연합회, 불교 관계자 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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