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8일 경남연구원과 함께 인구정책 종합수립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진주시 각 부서 사업담당 공무원들과의 FGI(Focus Group Interview, 집단심층면접)를 진행했다.
정상섭 국장은 “공무원 FGI를 통해 나온 다양한 실무부서 사업 담당자들의 의견은 현재 진행 중인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진주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저 출생⋅고령사회에 대한 인구문제의 인식을 공유하고 각 분야의 현장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참석자 및 연구원들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점검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5개 주제별 토론분야(결혼⋅임신⋅출산, 양육⋅돌봄⋅교육, 일자리 및 소득지원, 생활환경, 고령사회)로 나눠 각 분야의 사업담당자들과 전문연구원들과의 그룹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정책의 장기비전, 신규정책 개발, 정책 우선순위 등 분야별 인구정책 핵심전략을 도출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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