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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찾아가는 농·산·어촌 고교 진로 충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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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찾아가는 농·산·어촌 고교 진로 충전소 운영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8월부터 농·산·어촌 고교를 방문해 진로 특강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제공하는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농·산·어촌 고교 진로 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순천대 입학본부는 지난 ▲8월 5일(수) 완도 노화고 ▲8월 6일(목) 신안 도초고 ▲8월 13일(목) 하동 금남고 ▲8월 26일(수) 화순 화순고 등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교육지원이 취약한 농산어촌 지역의 고교를 방문해 교사와 학생 50여 명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모든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가하는 학생들의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됐다.

▲순천대학교가 8월부터 농·산·어촌 고교를 방문해 진로 특강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제공하는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농·산·어촌 고교 진로 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 ⓒ순천대학교

노화고와 도초고에서는 목포대, 군산대와 함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공동사업인 ‘2020년 정보소외지역 진로진학 NAVI’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금남고에서는 설명회와 함께 순천대 사학과 이종수 교수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위한 행복한 진로설계’ 특강을 진행하는 등 고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학사정관이 학교를 방문해 설명회 및 모의 면접을 진행해주니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바로 물어볼 수 있어 좋았고, 교수님이 직접 들려주시는 진로 특강은 현실감이 있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순천대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오는 9월까지 신청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비대면 대입설명회 및 모의면접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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