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환경미화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환경미화원 신규 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3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만 20세 이상 태백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시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11명을 우선 선발한 뒤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체력검정시험은 서류심사(자격기준) 합격자에 한해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력검정 합격자에 대한 2차 면접시험은 9월 16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별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되며 9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근 14일 이내 여행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는 가급적 응시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모든 응시자는 마스크를 착용해 참여하고 1차 체력검정 당일에는 ‘건강상태 확인 질문지’를 작성·제출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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