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에서 오전에 9번째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오전 11시 20분에 녹십자의료재단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0번째 확진자는 70대 노인으로 9번째 확진자와 같은 당진시 당진 2동에 거주하는 지인이다.
김홍장 당진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를 홍성의료원으로 이송 했으며, 거주지 방역 소독까지 마쳤다"며 "빠른 쾌유를 기워난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신용카드와 휴대폰 위치 정보조회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자료 요청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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