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서 1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 가지 전주 농촌진흥청 교육을 다녀온 후 증상이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21일부터 고열,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 25일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결과 26일 양성으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밀양시는 센터 전 직원 115명과 농업기술센터 식당을 이용한 생물자원 증식센터 일부 직원 상남면 일부 직원 을 대상으로 검체 중이다.
또 농업기술센터 청사와 동선 내 시설 등에 방역 조치를 하고 있고 청사는 현재 사용금지 조치했다. 확진자의 자택 폐기물을 모두 수거하고집안 소독을 완료한 상태이다.
밀양시는 현재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 확인 등은 경상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조사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