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한국남부발전(주)삼척발전본부가 출연하고,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기금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공기청정기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 관내 노인요양원, 장애인시설,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2곳에 232대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간의 연계, 협력을 통한 민간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추진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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