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와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주에 거주하는 30대 농업인과 익산에 거주하는 50대 회사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 확진자는 전북 7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는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전주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이틀 간 전주시 완산구 자택과 완주 운주 계곡에서 광주 23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있던 중 23일 최초증상이 나타났다.
이들은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 조치됐다.
한편 익산 확진자는 전북지역 78번째, 전주 확진자는 전북지역 79번째 확진자로 각각 분류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