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사업비 156억을 투입해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 규모로 조성한 영광테마식물원을 활용한 산림 숲 에코체인 관광 및 산림레포츠 시설 등과 함께 관광 인프라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놀이·휴게시설을 조성한다.
25일 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영광군의원 홍농읍 사회단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산림 레포츠시설 조성 및 군관리계획(변경) 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 자리에서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용역사 관계자는 “영광 테마식물원의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한 산림 숲 에코체인 관광 도입과 산림레포츠 시설과 함께 주변 관광시설 및 관광객을 연계 수용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형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놀이 및 휴게시설들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농읍 사회단체 협의 회원 및 주민들은 “겨울철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집객 시설과 기상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마련 등 사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준성 군수는 “승마장과 백수해안도로, 전남안전체험학습장 등 인접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특색 있는 놀이시설 도입으로 영광 테마식물원을 영광군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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