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진도군, 공공시설·경로당 등 운영 중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진도군, 공공시설·경로당 등 운영 중단

전남 진도군이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자체 이행방안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인적·물적 자원 등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원천차단에 집중하기로 했다.

▲진도군 청사 전경 ⓒ진도군

또한 군은 정부지침에 따라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대군민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또 군은 지난 23일(일)부터 공공시설과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의 운영중단과 함께 노인요양병원·장애인 생활시설의 외부인 면회 금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내외 마스크 상시 착용, 회식·모임 자제, 개인방역 수칙준수 등을 실천토록 했다.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 모임과 행사를 전면 금지하고 유흥주점·노래방·PC방·실내 집단 운동시설 등 고위험 시설의 운영도 중단했다.

진도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진도대교 발열검사장, 외국인 입국자·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 중이다.

한편 진도군 관계자는 “비상 상황에 맞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사태 진정 시까지 군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 중점을 두고 방역 활동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