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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첨단 미팅룸 ‘공동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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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첨단 미팅룸 ‘공동 활용’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와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항만공사의 첨단 영상회의 시스템 및 미팅룸을 공동활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양 기관이 지난해 10월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혁신인력 양성과 공간 활용, 산학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함에 따라, 순천대학교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항만공사 6층에 구축된 첨단 사무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순천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항만공사의 첨단 영상회의 시스템 및 미팅룸을 공동활용하기로 했다. ⓒ순천대학교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6층에 구축된 5개의 첨단 미팅룸 및 회의실은 마케팅 룸, 시청각 회의실, 집중업무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TV 등을 구비하고 있어 비대면 교육과 원격 영상 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최적화돼 있다.

공간 이용을 희망하는 대학구성원은 산학협력단으로 유선 문의할 경우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허재선 단장은 “협약을 바탕으로 공간 공동활용뿐 아니라 여수광양항만공사 소유의 컨테이너 기반 스마트팜 조성과 드론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영상시스템인 이매지니어 스튜디오 및 커넥티드 랩을 이용해 지역 기업체의 재직자 및 학생들의 비대면 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4차 산업혁명 8대 핵심 선도사업 분야에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업&다운 스위칭멘토 △ Connected Lab 지원 △소규모 테스트베드 조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S-MOOC) △4차 산업 혁신모델 공동 연구 등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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