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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집회 전주 참석자 29명 소재 '오리무중'...128명 중 '88명' 검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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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집회 전주 참석자 29명 소재 '오리무중'...128명 중 '88명' 검사받아

ⓒiStock

전북 전주에서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128명 가운데 29명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파악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전주 참석자는 총 128명.

이들 가운데 기존에 명단을 확보한 인원은 88명이었고, 지난 23일 경찰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명단은 55명으로 집계됐다.

경찰로부터 통보받은 55명 가운데 15명은 기존 명단에 포함돼 중복자로 분류됐다.

128명 중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들은 88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본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시 당국은 이들의 검사 유무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 보건소 등을 통해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현재 29명의 경우에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에 시 당국은 이들의 소재 등을 파악하기 위해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전주시 관계자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화는 물론, 문자로 계속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1일 경찰에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과 관련한 내용을 고발했으며, 경찰은 전주지역 교회 목사 7명과 교회 2곳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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