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2일 전북도 보건당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에 거주하는 이 여성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5일 오후 8시 순천역에서 서울 친구 2명을 만나 자차로 이동했다.
이어 이 여성은 이튿날 오전 순천만 하포~마산 갯벌을 찾은 이후 오후 2시 전주에 도착해 식당에서 식사를 한 다음 오후 5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전주 아중저수지를 산책했다.
또 지난 17일 오전 6시 30분 전주역에서 용산발 KTX를 타고 광명역에 하차해 친구 2명을 만난데 이어 18일에는 전주 팔복동 지인 집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지인과 함께 부안에 함께 갔다.
이와 함께 18일에는 김제와 익산을 방문했다.
한편 이 여성은 전북 67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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